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9월 10일 수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한국인 구금 사태 이후 비자 발급 상황을 따져 보니 유독 한국에 불리하다는 점을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이 미국의 최대 직접투자국인데 전문직 비자는 인도가 66배나 더 받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미국 내 한국과 일본, 인도의 비자 발급을 비교해봤습니다. <br /> <br />대상은 투자사 직원이 받는 E2, 전문직이 받는 H1B, 주재원이 받는 L1 비자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듯이 E2 비자는 일본이, H1B와 L1은 인도가 쓸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우리나라, 미국에 투자 꽤 많이 하고 있죠. <br /> <br />직접 부지를 사들여서 공장을 짓는 '그린필드' 투자에선 한국이 가장 적극적입니다. <br /> <br />대미 투자액도 일본의 약 2배 수준임= 하지만 미국이 이에 걸맞은 수준이고요. <br /> <br />하지만 미국이 이에 걸맞은 수준으로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E2 비자 발급 건수는 1년 새 36. <br /> <br />5%나 줄어들었고 체류 목적과 지역을 따진 뒤에 한국인 입국을 거부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체포된 한국인 상당수는 비즈니스 목적 방문의 B1 비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체포됐죠. <br /> <br />기업들은 B1 비자라도 단속 위험 없이 일하게 해달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기사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정치 유튜브 채널들이 정치인들을 불러놓고 광고에 노골적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화장품부터 갈비에 산삼까지 각종 광고에 동원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왼쪽 사진은 지난 2일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출연한 '박시영TV' 화면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 개혁 얘기를 하다가 진행자가 화장품 광고를 했고, 김 원내대표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른쪽은 같은 날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나왔던 '고성국TV' 화면인데 대담 진행 내내 흑염소 진액 광고가 노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'새날'은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출연했을 때 갈비와 김치, 산삼 등 광고를 계속 내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 비슷한 사례도 수없이 많은데 강성 지지층을 거느리며 정치권력이 된 유튜브 채널들이 정치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동원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정치인 입장에선 강성 팬덤 눈치 때문에 출연을 쉽게 거부하지 못하는데요. <br /> <br />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채운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1006382372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